[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추석이 아빠'로 돌아온 최성국이 짠내 폭발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아빠가 된 최성국이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고 진심 가득한 '육아 소감'을 밝힌다.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야밤에도 치열한 육아에 나선 최성국의 모습을 살짝 선보였다. 신생아인 추석이는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챘고, 최성국은 추석이를 안고 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결국 그 과정을 반복한 끝에 아침이 됐다. 밤샘 뒤 제작진 앞에 나타난 최성국은 늘어친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이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최성국의 소속사 율은 “최성국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3세인 최성국의 여자친구는 29세로 앞서 24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성국은 지난 9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을 전제로 1년간 연애 중인 것을 밝히며,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구하고 준비하는 과정 등을 보여줬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다리지도 찾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난 이제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와 시트콤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