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PL(피엘)은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Marigold’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찾는다. PL(피엘)은 지난 7월, 신스팝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접목시켜 대중성과 계절감을 뚜렷하게 표현한 다채로운 색깔의 R&B EP ‘TIMELESS’에 이어, 이번 가을 대중적인 멜로디와 재즈풍의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 ‘Marigold’로 돌아왔다.
신곡 ‘Marigold’는 메리골드의 꽃말에서 영감을 받아, 슬픔에 잠겨있다가도 이내 반드시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는 서정적인 가사를 담은 곡으로 평소 PL(피엘)과 함께 공연을 하며 호흡을 맞추던 기타리스트 하범석, 베이시스트 Robiq, 드러머 JB, 건반 LAKOV가 직접 연주에 참여해 그 깊은 의미와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적이면서도 특유의 묵직한 보컬로 ‘믿고 듣는 PL(피엘)’이라는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오는 28일 이태원 ‘마일드아이즈’에서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