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락킨코리아주식회사(이화신 대표)가 ‘글로벌 웹툰 신인 작가를 찾아라~!’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들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락킨코리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대표 인재양성사업인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에 플랫폼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미래 글로벌 웹툰 작가 26명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에 웹툰 산업 각 분야 전문가 13인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한 단계 성장시킨 멘티들의 작품 선공개를 통해 대중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의 스토리콘텐츠 서비스인 원스토리와 해외 대표 플랫폼인 게임덱스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작품 선공개에는 26개 신작의 1화를 맛보기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좋아요 평가를 통해 유저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원스토리를 서비스하는 원스토어는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선보이는 앱 마켓이다.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의 대중성을 확인,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고, 플랫폼사에 작품을 선보임으로 향후 연재진행까지 연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확장되고 있는 K-웹툰의 시장확장 흐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락킨코리아는 이번 선공개 이벤트뿐 아니라,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이 성공적으로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은 물론,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중과 관계자들에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