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크러쉬, 소집해제 후 첫 컴백 시동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 이미지를 공개, 크러쉬의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 업 넥스트 이미지에는 '크러쉬님이 컴백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허공을 응시하는 크러쉬의 옆모습이 담겼다. 그 배경에는 그의 반려견인 두유가 포착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컴백은 2020년 10월 20일 발매한 EP앨범 '위드 허(With HER)'에 이어 약 2년여 만이자, 소집해제 이후 첫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은다. 

크러쉬는 '가끔', '오아시스 (Oasis)(Feat. ZICO)', '잊어버리지 마 (Feat. 태연)', '우아해 (woo ah)', '뷰티풀 (Beautiful)', '나빠 (NAPPA)', '놓아줘 (with 태연)'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11일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한편, 크러쉬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일과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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