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마크툽·송하예 '#SSAP CONCERT' 성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SSAP CONCERT’를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3일 KBS아레나에서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출연한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당시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SAP CONCERT’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함께 한 발라드 공연으로, ‘지나가는 여름’이라는 부제와 걸맞은 따뜻하고 풍성한 무대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마크툽, 노을, 송하예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 마음을 울리는 웰메이드 음악으로 약 140분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우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먼저 송하예는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이끈 ‘니 소식’을 시작으로, ‘새 사랑’, ‘행복해’, ‘Say Goodbye’, 그리고 최근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데뷔 후보곡 ‘이 노래’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발라드 히트곡 무대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마크툽은 ‘Marry Me’,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너를 그린 우주’,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등 마크툽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짜릿한 고음,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으로 무대를 메꾸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노을은 4인 4색 시너지와 무대를 휘어잡는 노련함으로 ‘믿고 듣는’ 노을의 수식어를 여실히 증명했다.

노을은 ‘전부 너였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청혼’ 등 명실상부 고품격 보컬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짙은 공감대를 이끌며 ‘#SSAP CONCERT’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에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발라드 가수 김찬호가 함께 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규형과 김찬호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감성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적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날의 뜨거운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와 유쾌한 대기실 비하인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진심을 다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모습부터 대기실에서 사랑스러운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송하예와 마크툽까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훈훈한 무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SSAP CONCERT’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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