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킥보드, 제10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 모집 조기마감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대표 민택근, 이정이)가 오는 17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하는 ‘제10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신청 모집이 단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2일 전했다.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푸르메재단과 함께했으며, 야외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가족 체육 행사다.

 

오는 17일에 진행되는 ‘제10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500팀만 참가할 수 있고 참가 기념품으로는 티셔츠 2장(성인 1장, 어린이 1장), 완주 메달, 마이크로 굿즈 등의 푸짐한 기념품이 기본 제공되며, 참여 인증, 영상 후기 등 미션에 따른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제10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에는 제2회 마이크로컵 트라이킥애슬론도 함께 열리는데, 트라이킥애슬론은 킥보드, 달리기, 사격이 혼합된 3종목의 기록 경기로 패밀리킥앤런 참가자 중 소수만 신청받아 진행된다. 신청 오픈 3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마이크로컵 트라이킥애슬론 대회는 앞으로 더욱 확대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킥보드 관계자는 “행사 참가비는 장애 아동들이 제때 알맞은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나눔의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9월 17일 상암 평화의 공원에서 온 가족이 건강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으니 기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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