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11호 범승혁, 싱글 '알 수 없지만'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승혁이 2일 정오 싱글 '알 수 없지만'으로 돌아온다. 

 

범승혁은 최근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앨범 작업에 몰두해 자작곡 ‘알 수 없지만’을 완성했다. 새 둥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원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록 발라드 장르의 ‘알 수 없지만’은 범승혁의 음악적 색채가 더욱 짙게 묻어난다. '자체가 거짓뿐인, 한결같은 내 마음'에 대해 나 자신도 알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사랑의 진정성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범승혁 특유의 깊이 있는 창법이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켜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범승혁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11호 가수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한을 노래하는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범승혁은 22세의 나이가 무색한 성숙한 창법을 구사하며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자질을 인정받았다.

 

범승혁은 가창하는 노래마다 본인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뛰어난 곡 해석력까지 겸비한 만큼 싱어송라이터로서 무한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범승혁의 새 싱글 ‘알 수 없지만’은 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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