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3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온다.
심규선은 오는 10월 1일, 2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심규선 단독 콘서트 ‘밤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소극장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단독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됐고,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심규선은 특유의 음악적 개성과 감성으로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해 풍성한 셋 리스트로 위안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싱글 ‘월령 月齡’ 시리즈에 이어 2021년 미니싱글 ‘소로 小路’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인 심규선은 단독 콘서트 매진 기록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심규선은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소장가치 높은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