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벅스는 남성 그룹 노을(Noel)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들리나요’ 리메이크 음원을 11일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들리나요’는 2008년 방영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다. 당시 가수 태연이 가창해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롭게 발매될 ‘들리나요’는 노을만의 부드럽고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또 다른 깊은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들리나요’ 리메이크 음원은 ‘텍스쳐(Textur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으로 제작됐다.
NHN벅스는 다양한 형태의 텍스처(질감, 재질)를 시각이나 촉각 외에 청각으로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텍스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허각이 가창한 ‘사랑은 언제나 걸음이 느려서’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