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한 중국 팝업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의 발매 기념 팝업은 중국 광저우 징둥몰에서 지난 19일 오픈해 25일까지 열린다. 팝업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협업해 현지 팬들에게 오롯이 앨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은 ‘더 퍼스트프루트’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마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명록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쇼핑몰 내부 및 외부 전광판에도 마크의 이미지로 장식돼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마크가 사전 공지 없이 팝업을 깜짝 방문했음에도 순식간에 4천여 명의 팬이 몰리며 5층 규모의 쇼핑몰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솔로로도 강력한 마크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크는 현장에 모인 4천여 팬들과 다 같이 ‘1999’ 댄스 챌린지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의 첫 솔로 앨범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과 만난 소감도 얘기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마크는 첫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 3관왕,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크는 27일 오후 3시 10분 방송되는 ‘2025 SBS 인기가요 유니콘 in 도쿄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