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정해철이 올해 37살의 나이로 국내의 한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오는 19일(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다.
정해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EBS 그린조끼구조대와 KBS 방과후초능력 ‘별별 역사 기차’에 출연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26기 동기인 정진영과 정승환이 공동 사회를 맡으며,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축가는 KBS 공채 개그맨 26기 동기 전원이 부를 예정으로 이날 결혼식에는 KBS 선후배들과 동료 개그맨,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그맨 정해철과 결혼하는 신부는 국내의 한 항공사 승무원으로 올해 34살의 미모의 재원이다. 정해철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19년 8월에 만나서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 날 제주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개그맨 정해철은 “같이 있으면 너무 잘 웃어줘서 제가 더 행복합니다. 곁에서 평생 웃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저희 결혼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평생 감사한 마음 갖고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의 뜻을 전했다.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 관계자는 “이날 결혼식에 많은 연예인들과 하객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그맨 정해철 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정해철이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결혼식으로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