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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아르쉬투룩 대왕> 주호성 출연, 7월 공연 앞서 기자회견

연극<아르쉬투룩 대왕> 45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올라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무려 45년 만에 <아르쉬투룩 대왕>을 다시 무대 위에 올린다. 11회 정기 공연을 올리는 극단 ‘원’은 오는 7월 공연에 앞서 오는 6월 23일(목) 오후 2시 대학로 공간아울극장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중세 시대 왕과 신하가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인간의 존재적 회의감을 폭소하며 인생을 생각하는 연극이다.

 

극 중 '대왕'역을 45년 만에 다시 연기하는 주호성은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아르쉬투룩 대왕>의 깊은 작품성에 매료되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베르 뺑쥐의 원작 <아르쉬투룩 대왕>은 1977년 7월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주호성과 정호영이 공연했으며, 올해로 꼭 45년 전에 공연됐던 작품이다.

 

주호성은 “당시는 마침 소극장 장기공연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때였고, <아르쉬투룩 대왕>은 세 번의 연장공연 끝에 그 이듬해인 1978년 11월에 재공연까지 하였다”며, 이어 “요즘엔 부조리극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때 그 시절에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던 그런 부류의 연극이 왜 지금은 별로 공연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끝으로 “깊은 작품성에 매료되어 정호영과 주호성이 의기투합으로 공연을 올렸던 그 젊은 날의 패기가 떠올라, 올해 7월에 다시 한번 이 작품을 공연해 보기로 작정하였다”고 말했다.

 

공연 준비에 한창인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오는 7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에서 총 9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인 8역 팔색조 젊은 배우 주현우와 45년 전 그 시절의 감흥을 살려서 사극이 아닌 현대인의 이야기로 새롭게 재현한다.

 

연기파 배우들의 농후한 연기 외에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인간의 존재적 회의감을 어떻게 무대에 펼칠지 기대가 된다.

 

연출을 맡은 장봉태는 “이 작품은 극중극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세상과 선택의 무게를 짊어진 자신의 삶을 사유할 수 없는 여지를 보여준다. 연극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 보다 연극적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또 “초연 배우가 4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같은 작품, 같은 역할로 무대에 서는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기자회견을 통해서 다양한 내용을 전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45년 만에 부활하는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로베르 뺑쥐 원작, 고 김의경 역, 윤색 심명섭, 출연 주호성, 주현우, 심마리, 정재연, 김준효이다.

 

공연 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토), 일요일 오후 3시(월요일 쉼)에 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의 기자회견은 오는 6월 23일 14시 대학로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아루쉬투룩 대왕’ 의 주요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작품발표회 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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