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오는 7월 4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오는 6월 7일 오후 2시부터 각 앨범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 음반 관계자는 전했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대세 가수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5월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은 ‘MMM으로, 오는 7월 4일 발매가 될 예정이다. 예약 사이트는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영탁의 첫 정규앨범은 1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공개된 티저 사진의 ‘MMM’이란 문구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영탁의 절친 선배인 가수 주병선은 “영탁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첫 정규앨범이니만큼 대박이 날 것 같다. 오는 7월 영탁의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정규 콘서트를 축하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3일(오늘) ‘경북 일상회복 힐링 콘서트’에서 엔딩 무대를 수놓으며 25분 동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안동시와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등이 후원을 진행하고 전유진, 앵두걸스와 황기동, 이지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