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용정보, 과기부장관상 표상 수상···전자문서 확산 기여

 

KB신용정보는 전자 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신용정보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 전자문서 유공 포상’ 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을 받았다.


KB신용정보는 지난 2023년 3월 신용정보업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됐고, 6월부터 사내 공모한 브랜드명 ‘KB전자문서센터’로 사업을 시작했다. KB국민은행 등에서 고객의 종이문서 약 5649만장을 즉시 전자화(신뢰스캔)해 559.94 tCO2e(이산화탄소 상당량톤) 가량 탄소저감 효과를 이끌어 냈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스캔한 후 인식·검증의 과정을 통해 스캔문서의 원본성을 보장해 주는 전자화 제도이다. 신뢰스캔 과정 거친 스캔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에 따라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는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문서 보관비 및 물류비 증가, 문서 검색 및 열람의 불편함, 문서 반출시 유실 위험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KB신용정보 측은 설명했다.


전동숙 KB신용정보 대표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려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종이문서 보관의무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의 고민을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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