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자이언티 레이블과 계약→데뷔앨범 발표

 

15세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데뷔 앨범 '맘!!아임인러브(mom!!iminlove)'를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앞서 그는 자이언티가 대표로 활동 중인 레이블 스탠다드프렌즈(STANDARD FRIENDS)와 계약을 맺었다.

 

신예 '진초이'는 본인이 발표하는 노래 모두를 작사·작곡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뿐 아니라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등의 비주얼 아트도 직접 디렉팅, 촬영, 편집하는 등 다재다능을 뽐내고 있다.

 

자이언티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인 진초이와 계약하게 돼 행운"이라며, "예술 전 방면을 관통하여 본인을 표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세대의 흐름을 진초이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추켜세우며 "젊은 아티스트인 만큼 커리어 전반에 있어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도덕성과 창작의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탠다드프렌즈와 진초이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탠다드프렌즈 합류를 공식화하고 진초이가 직접 디렉팅한 영상물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진초이의 데뷔 앨범 ' 맘!!아임인러브'는 15세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진초이가 전곡을 영어로 작사하고, 작곡했다.

 

데뷔 앨범 ' 맘!!아임인러브'의 타이틀곡 '이머전시 테라피(emergency therapy)'는 15세 소녀의 삶, 그리고 관계와 시선들 속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디렉팅 및 촬영과 편집을 진초이가 직접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작품을 접하는 모든 이에게 공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면서 그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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