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레이더 아티스트…맞춤형 캠페인 예정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를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스포티파이 레이더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지원을 통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더 많은 청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기에 발굴하고 조명한 바 있다.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는 2020년 8월 공식 론칭한 이래 엔믹스(NMIXX), 허성현(Huh), 르세라핌(LE SSERAFIM), 지올팍(Zior Park), 라이즈(RIIZE)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레이더 아티스트는 프로그램 선정 이후 첫 6개월 동안 평균 약 40%의 월간 청취자 수와 30%의 스트리밍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의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스포티파이는 여러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곡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향후 멤버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의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레이더 라이브'를 진행한다. 레이더 라이브는 전 세계 청자들에게 아티스트를 알리고 다양한 인터렉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레이더 라이브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이미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에서 '쉬시(SHEESH)', '배터 업(BATTER UP)'으로 억대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700만 이상의 월별 리스너(2024년 10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앞으로도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음악 신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전 세계 청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컴백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CLIK CLAK)'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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