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래고객 알파세대 의견 듣는다

'아이부자'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아이부자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 콘텐츠 제안 등 서포터즈로 활동

 

하나은행이 알파 세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별도의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알파 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를 대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자행 본점에서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아이부자’는 부모 회원과 자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로, 자녀 회원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용돈을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활동을 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1기 서포터즈 20명을 선발, 앞으로 4개월간 ▲아이부자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아이부자를 통한 금융교육 콘텐츠 제안▲자녀 진로상담 참여 등 하나은행에서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 아이부자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금융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해 아이부자 서비스 개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객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측은 현재 아이부자 서비스 전체 가입자 수는 156만명(자녀 회원 76만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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