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일본 단독 콘서트 3회 공연 전석 매진 성황

 

NCT 도영이 일본 첫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 인 재팬(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 in JAPAN)’이 지난 24~25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26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개최됐다. 공연은 도영의 현지 인기를 반영하듯 3회 모두 매진된 가운데 진행됐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반딧불’을 비롯해 ‘타임 머신(Time Machine)’, ‘온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Lost In California)’ 등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펼쳤다. 또한 ‘백 투 유(Back 2 U)’, ‘스티커(Sticker)’, ‘배기 진스(Baggy Jeans)’ 등 NCT의 히트곡 어쿠스틱 메들리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도영의 일본 드라마 OST 가창곡 ‘크라이(Cry)’, 쿠보타 토시노부의 ‘라 라 라 러브 송(La La La Love Song)’을 따뜻한 보컬로 들려줬으며, 팬들의 요청에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도 즉흥으로 불렀다. 첫 솔로 공연으로 만난 현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선사한 것이다.

 

도영이 부른 ‘크라이’는 2023년 1월 일본 TV아사히에서 방영된 드라마 ‘별이 내리는 밤에’의 OST로,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 도영의 애절하고 깊이 있는 감성에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SM은 이에 27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공개했다.

 

한편 도영은 8월 10~11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9월 7~8일 도쿄체육관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7월 15일 NCT 127의 정규 6집 ‘워크(WALK)’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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