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브랜드 가치 2조2836억원

업계 2위 현대카드 1조903억원 보다 1조1933억원 더 높아
3위 삼성카드는 1조1127억원으로 브랜드 가치 업계 2위

국내 1위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2조3000억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공개한 '2024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는 2조2836억원이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권 1위에 해당된다. 신한카드의 전체 종합 순위는 13위였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브랜드 가치는 2조1777억원이었다. 1년 새 브랜드 가치가 4.9% 상승했으며 종합순위도 15위에서 13위로 두 계단 뛰었다.


신용카드 업계 2위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는 1조90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조90억원에서 8.9%나 가치가 올랐다.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 종합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28위였다.


업계 3위 삼성카드 브랜드 가치는 현대카드보다 더 높게 책정됐다. 삼성카드의 브랜드 가치는 1조1127억원으로 여신전문금융업권 2위, 종합순위 26위였다. 지난해 삼성카드 브랜드 가치는 1조1103억원, 종합순위 27위였다.


올 1분기 개인 신판(국내 및 해외) 결제 기준 신용카드사 순위는 신한카드(20.7%), 현대카드(19.3%), 삼성카드(18.4%), KB카드(16.2%), 롯데카드(10.4%) 등이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와 동일한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활용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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