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연자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김연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연자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을 발굴 및 양성하는 데에도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연자는 올헤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로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선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6년에 발매한 '아모르파티'는 MZ세대들에게 사랑을 받는 역주행곡으로 트로트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연자는 음악 및 공연 활동 외에도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트롯 전국체전', '트롯신이 떴다'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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