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2024 봄 콘서트', 서울·울산 포함 5개 지역 '어디서 열릴까?'

황영웅 팬카페 5만1천명 넘어서 6만 바라봐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겨울, 우리 함께' 콘서트가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부산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총 6개 지역, 12회 콘서트를 전체 매진으로 마무리 지었다. 가수 황영웅은 부산 마지막 콘서트에서 “오는 늦은 4월 꽃이 만발하면, 봄 콘서트를 새롭게 기획해서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전했다.

 

2024년 완연한 봄을 맞이해서 오는 늦은 4월 ‘황영웅의 봄 콘서트’가 서울과 울산 등 5개 지역에서 막이 오른다. 콘서트 관계자를 통한 본지 취재 결과, 5개 지역 중에서 서울은 올림픽 공원 콘서트홀이 유망하고 2지망으로 KBS 아레나홀을 예상하고 있다.

 

황영웅의 공식팬카페 파라다이스 팬들은 인원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개 지역 12회 콘서트를 전체 매진으로 마무리 지었기에 팬들은 더 큰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15일 4시 30분 기준으로 황영웅TV의 공식 구독자수는 7만1천여 명에 달하며, 황영웅 공식팬카페 수는 5만1409명에 이르고 있다. 파라 팬들은 지난 콘서트에서 티켓이 부족해서 콘서트를 관람 못한 팬들을 위해서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봄 콘서트’를 진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서 울산콘서트도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서트 중 하나이다. 가수 황영웅이 울산 출신이기에 팬들은 ‘황영웅 울산콘서트’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고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을 ‘성지 콘서트’라고 칭하며, 가수 영탁은 안동, 가수 이찬원은 대구 등 가수가 나고 자란 고향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티켓은 순식간에 동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수 황영웅의 팬들도 이번에 진행이 되는 ‘봄 콘서트’ 울산 지역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본지의 취재결과 울산 지역에서는 울산 KBS와 울산전시컨벤션 등 2개 지역이 유력하며, 복수의 취재 결과 울산전시컨벤션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황영웅의 소속사는 빠른 시일 안에 공식팬카페 콘지기를 통해서 오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봄 콘서트’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과 울산을 제외하고 대전 지역과 인천 송도 지역 그리고 지난 ‘겨울콘서트’에서 진행하려다가 취소가 된 창원 지역 등도 유력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황영웅의 팬들은 그 외에도 수원과 강원도와 군산 그리고 천안 등의 콘서트도 강력히 원한다고 공식팬카페에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황영웅 팬카페는 15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5만1409명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 전체에서 1위로 앞서고 있다. MBN 불타는트롯맨 1위인 가수 손태진의 팬카페가 2만7565명이며,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인 가수 안성훈의 팬카페는 1만9695명이다.

 

 

오히려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2위인 가수 박지현이 안성훈과 손태진을 넘어서며 3만112명으로 황영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팬카페 지수로 보면 가수 황영웅이 MBN 불타는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앞서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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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