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협, 22일 '대중음악공연산업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열어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대중음악공연산업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음공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용산구 노들섬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대중음악공연산업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통해 밝혀진 대중음악공연업계의 취약한 사회 안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팬데믹 이후 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제도적 장치, 업계 자발적 대비책 등 대중음악공연업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사회망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가수들의 공연을 기획하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형일 대표가 주요 국가의 공연업계 안전망 사례를 설명하고 올해 해외 공연업계의 방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위맥공제보험연구소 이석구 전무이사는 사회망 구축의 일환으로 공연업계 공제회 도입 필요성에 관해 발제할 계획이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가한 모든 공연 종사자들이 토론자로 자유롭게 논의하며 대중음악공연산업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원사, 공연기획사, 공연장 운영사, 시스템업체 등 공연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참석 신청 방법은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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