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영동군, 생활 정보 서비스 플랫폼 '휘파람' 15일 전격 서비스 개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레인보우 영동’은 청정자연과 무지개의 7가지 색깔에 비유해 사과(빨강), 감(주황), 국안(노랑), 푸른 산(초록), 맑은 물(파랑), 포도(남색), 와인(보라) 등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인구 4만4195명의 염원을 담아 깨끗한 환경 속에 국악과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황민호 (사)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 대표는 ‘옥천신문사’, 청산별곡, 주간영동 등의 언론을 통해 하이퍼 로컬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과 기관, 소상공인들께 실시간 정보 서비스와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공간을 온라인을 통해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에어뉴의 ‘휘파람’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배달 앱 빅 3의 아성과 중고거래, 쇼핑의 민간 플랫폼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휘파람’ 플랫폼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이 침체돼 가는 상황 속에서도 음식점주들이 가입비와 광고료, 저렴한 수수료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불황 극복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휘파람’은 지난해 12월 공주시에서 ‘휘파람 배달’ 배달 주문건수는 1만5830건, 3억7천만원의 거래액으로 성장하며, 빅 3 배달 앱 3사의 주문건수를 초월했다.

 

배달비 무료와 최저 중개 수수료 컨셉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낮추고, 민간배달 3사에 뒤처지지 않는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충북 영동군에서도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영동군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쇼핑, 꽃 배달, 이사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휘파람 관계자는 “우리 동네 로컬 플랫폼인 ‘휘파람’은 시민의 사랑과 중소상인의 지지에 힘입어 누적 거래액 150억원 달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이퍼 로컬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기 위해 ‘휘파람’ 플랫폼과 함께 성장할 배달 제휴 본사, 총판 대행사, 지역 파트너사와 협업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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