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D1(정동원)이 10월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10월 중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에 내놓는 것이다. 올해에만 세 번째 신곡을 발표하는 쾌속 행보이다.
JD1의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레트로풍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새롭게 거듭난 JD1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 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에러 405'를 통해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돌입했다.
정동원은 트로트 가수부터 K팝 아이돌은 물론, 영화 '뉴노멀'을 통한 영화배우로서의 모습까지 선보였으며, 최근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