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8기, 로맨스 대혼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솔로)' 1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로맨스 대혼란'에 빠진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18기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선택 방식은 솔로남들이 자신의 차량 앞에서 서 있으면 그와 데이트하고 싶은 솔로녀가 '호감남' 옆에 서서 데이트를 매칭시키는 것이다.

 

이번 데이트 선택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다. 특히 한 솔로녀의 선택을 본 MC 데프콘은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또다른 솔로녀의 선택에는 "흥칫뿡"이라며 귀여운 리액션을 발산하기도 했다.

 

MC들은 한 솔로녀의 반전 선택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데프콘은 "왜?"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MC 이이경은 "어. 이거 봐"라고 경악한 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의 데이트 현장에서는 솔로남들의 각양각색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들이 난무했다. 한 솔로남은 차 조수석에 앉은 솔로녀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또 다른 솔로남은 "안전벨트 좀 해줘야겠다"며 은은한 플러팅을 가동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SOLO(솔로)'는 오늘(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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