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의 산실" 대학가요제, 3월 열린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청년문화의 산실'이자 수많은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했던 대학가요제가 오는 3월 열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오는 3월 26일, 27일 김포 아라뱃길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지원자는 리메이크 부문과 순수 창작곡 부문에 신청 가능하다. 이후 1,2차 예선을 거쳐 1부 리메이크곡 10팀(금상, 은상, 동상), 2부 순수 창작곡 10팀(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20팀이 최종 무대에 진출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전문대 이상 대학생(휴학생, 재외국인, 2022년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2022 대학가요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사무국 측은 "이번 대학가요제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예비 실연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을 일깨워주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며 "대학생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젊음과 끼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가요제 2022'는 전야제·본선 경연 모두 STN(케이블/IPTV 채널 STN스포츠)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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