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년시대2' 제작 확정…방영일은?

'소년시대' 열풍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쿠팡플레이 측이 시즌2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9일 OSEN 단독보도에 따르면 ‘소년시대’ 제작진은 시즌2 내러티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며, 물밑에서 극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임시완, 이선빈 등 출연한 배우들 측에는 아직 시즌2의 로그라인이 어떻게 될지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장병태(임시완)가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만큼 그 이후 서사로 풀어갈지, 혹은 시즌1에서 전사(前史)와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을 중심으로 풀어나갈지, 아니면 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로 갈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극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우 PD의 작업 진행 속도가 빠른 데다 OTT 플랫폼이 이미 쿠팡플레이로 결정된 만큼, 시즌2는 빠르면 올해 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4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후 입소문을 타 시청률이 수직으로 상승한 바 있다. 또한 해가 지난 현재까지도 ‘소년시대’는 7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2명
66%
비추천
1명
34%

총 3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