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분상제 적용으로 합리적 내 집 마련 기회

 

[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 월송1지구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을 1월 공급할 예정이라 10일 밝혔다.

 

특히 공주시에는 2년 전 공급한 ‘월송화성파크드림’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상황으로 신축 이주를 원하던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택지지구 내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올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면서 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시장 인식이 자리 잡았고, 실제 분양가는 매월 오르는 추세로 앞으로도 제로에너지 인증 등의 여파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은 더욱 큰 장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작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710만3900원으로 9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상승한 가격이다.

 

게다가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산업용 전기 요금이 뛰었고 시멘트, 철근 등 건설 원자잿값이 꿈틀대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전기료 상승에 맞물려 원자재 가격도 약 10~20%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여기에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금융비용 증가도 분양가 상승세에 한몫하고 있으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에 더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자랑했다. 2023년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운정3제일풍경채로 택지지구 내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해 37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을 제외한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였고,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4개 단지는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아울러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지리적 여건에 따라 세종 생활권을 공유하며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여러 우수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공주 구도심인 신관동 내 주택 노후화가 심해 세종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월송2지구의 개발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월송지구로 공주 주거 중심축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송지구는 구도심과 송선, 동현 산단 및 세종시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있다.

 

여기에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세종 생활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공주~세종 광역 BRT가 25년 개통 예정으로 단지가 들어서는 월송지구 내 도보 이용권에 정류장이 개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으로 차량으로 이동하던 세종시가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손쉬워지면서 더욱 가까이 세종 중심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서세종IC를 통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서울(포천)~세종간 고속도로도 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포천)~세종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교육 환경도 잘 갖췄다. 입주민들의 자녀들은 단지 바로 앞 신월초에 배정될 예정으로 안심 도보 통학권을 갖췄고, 기적의 도서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다. 공주경희한방병원, 주민센터, 대전지방법원,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여기에 세종시를 1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세종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택지지구 내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공공택지지구는 계획적으로 조성돼 도로 등 교통망을 잘 갖추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고유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구 내 추가 사업 추진 등으로 개발이 꾸준해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을 통한 ‘자산 증식’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12월 개최한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에 따르면 향후 주택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미래가치를 갖춘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전국 입주 물량은 37만4000가구였지만 2024년에는 32만8000가구로 평균 대비 약 12.3% 줄어들고 25년 전국 입주 물량은 20만 가구에 그칠 예정이라 공급 불안은 가중된다.

 

주택 가격 급등은 여기서 촉발된다. 24년 하반기부터 주택거래와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누적된 입주 물량 공급 부족과 맞물려 신축 아파트 시장이 다시금 과열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택지지구 개발을 통해 뛰어난 정주 여건이 보장된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이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기능할 전망이다.

 

‘공주 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은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아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중형 타입인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366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 및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으며, 15%대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쾌적성을 더하고,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한다.

 

높은 전용률도 장점이다.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전용률이라 하는데, 전용률이 높을수록 세대별 실 사용면적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80%대의 전용률을 자랑하는데, 오피스텔의 경우 50%대,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70~77%의 전용률을 보여 경남아너스빌 공주월송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이들보다 넓어 같은 돈으로 더 넓은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공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공주시 및 충청남도, 세종시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원도 누구나 1순위 청약할 수 있으며 전 세대 전용면적 85㎡ 미만이기 때문에 추첨제 비율이 60%로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청약 당첨일로부터 1년 뒤 전매도 가능해 단기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한편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공주시 일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6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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