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첫 사극 도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호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수호는 주인공 이건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수호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약으로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연쇄 살인 사건의 반전을 쥔 핵심 인물로서 작품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수호는 지난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린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에서 ‘이모티브’ 상 배우 부문과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