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하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예매가 열린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윤하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의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스물'은 오는 2024년 2월 3~4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린다. 윤하는 데뷔 20주년인 2024년에 총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인데, '스물'이 그 시작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약 2만 명 객석 규모로 윤하의 데뷔 후 최대 규모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으로 윤하는 케이스포돔 무대에 오른 역대 여섯 번째 여성 솔로 가수가 된다.
뿐만 아니라 윤하는 이번 공연에서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관객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머시브 사운드는 관객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균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음악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열린 LA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 적용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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