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로앤피플(대표 정용권)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잉키토큰을 만들어낸 가운데 보다 나은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잉키토큰은 현재 이더리움 L1 메인넷에서 운영 중이지만, 더 효율적이고 빠른 거래를 위해 스크롤 기반의 이더리움 L2 메인넷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이로써 수수료는 낮아지고 속도는 향상돼 사용자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croll 기반의 이더리움 L2 메인넷은 처리 능력이 우수하고 비용이 적어 잉키토큰의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정용권 대표는 19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잉키토큰의 이번 전환은 이더리움의 혁신적인 L2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경제적인 거래를 제공하는 최초의 밈 토큰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순간이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효율성과 성능을 모색하는 이 잉키토큰의 전환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앤피플 주식회사는 글로벌거래소 MEXC에 오는 1월 31일 상장하기로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