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13년 만에 '런닝맨' 잠시 떠난다…"건강상 이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최근 지석진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런닝맨’ 1회 방송부터 프로그램을 지켜온 원년 멤버다. 건강 문제로 출연을 잠정 중단하면서 13년 만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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