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셀프리더십 통한 매출 2배 올리기 십계명' 주제 영업사원 대상 강연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오는 12월 중순 한 중견기업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을 통한 매출 2배 올리기 십계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소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 살집' MC를 맡고 있다.

 

권 교수는 최근 한 대기업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셀프리더십을 통한 고객을 위한 1대1 맞춤 CS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여러분과 저의 공통점은 고정된 매출이나 수입보다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연봉은 매해 바뀌게 된다”고 털어놨다. 영업사원이란 영역은 우리가 어떻게 잘하느냐에 따라서 월 매출이나 수입이 수시로 바뀔 수 있는 개인 창업가이자 소상공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셀프리더십을 통한 매출 3배 올리기 십계명'에 앞서 우리에게 영업이란 행위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나는 정말 탁월하게 영업을 잘해”라는 자존감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영업에 앞서 내가 판매해야 하는 무형의 상품과 유형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각 고객에 대한 다양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부터 시작이 된다고 조언했다.

 

내가 원하는 니즈(NEEDS)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원츠(WANTS)는 무엇인가 연결하고 고민하고 그러한 판단을 기본으로 해서 서비스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권 교수는 설명한다.

매출(영업)을 일으키는 행위는 사람의 관계로 보면 연애하는 남녀관계나 결혼을 통해서 행복을 꾸미는 부부생활로 확대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객의 얼굴을 먼저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그때그때의 CS가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방송하고 있는데 “방송 시간이 아침이냐? 아니면 정오냐? 저녁이냐?”에 따라서 목소리의 톤이나 화법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마음도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으므로 눈과 비가 올 때 날씨가 더울 때처럼 그때그때 CS에 대한 방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에 대한 '열의와 애정'은 똑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크게 보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또 피디와 작가 그리고 스텝과의 사이에서 밀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연예인, 소상공인, 영업사원들의 공통점은 정해진 연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오는 12월 말에는 여의도에 있는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기업의 송년회에 초청받아서 '2024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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