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가 새로운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GAME' 사진 1장을 공개했다.

'GAME'은 오는 12월 9일 발매 예정인 나르샤의 새 싱글 앨범으로, 지난 18일 발매한 싱글 'BLUSH' 이후 22일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달에 발매한 'BLUSH'는 R&B 발라드의 곡이었다면, 신보 'GAME'은 스피디한 팝 댄스 트랙이다. 가사 안에 담겨있는 남녀의 플러팅이 위트 있으며, 나르샤 특유의 엣지 있는 보컬 톤으로 완성된 신나는 곡이다.

'BLUSH'에 이어 이번 곡 또한 '한국 힙합의 원조'인 듀스 이현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남녀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목소리에는 힙합씬에서 오랫동안 자신만의 무게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버벌진트가 함께했다.

앞서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GAME' 포스터를 공개, 사진 속 나르샤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블랙 가죽 자켓에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MBN '오빠시대'와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 출연해 세심한 조언과 화려한 입담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설렘 가득한 R&B 발라드곡 'BLUSH'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나르샤의 새 싱글 앨범 'GAME'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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