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양희나가 '더 트롯쇼'에 출격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101회에서는 최근 싱글 '늦바람'으로 돌아온 가수 양희나가 출연, 선배가수 심수봉의 '비나리'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2022년 2월 싱글 '꽃잔디'로 데뷔 후 감성 보이스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감성 트로트 가수 양희나는 최근 인생의 목표와 꿈을 위해 앞만 보고 살아온, 때로는 지루한 삶에 뒤늦게 찾아온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 '늦바람'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신곡 '늦바람'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과 '내 나이 마흔 살에는', '당신만 있어준다면', '그대가 있음에' 등 양희은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영국과 숙행 '라 디바' 앨범 프로듀서 Fito가 공동으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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