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류민희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딩고(dingo)는 오늘(1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류민희의 신곡 '니 생각'을 공개했다.

'니 생각'은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이별의 슬픔, 그리고 류민희만의 유니크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라드 넘버다. 

특히 '니 생각'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안영민 작곡가의 프로듀싱 아래 박신원 기타리스트, 폴킴의 '너를 만나' 작곡가인 조셉케이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이 탄생했다. 

지난해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해 아이유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화제가 된 류민희는 현재 유튜브에서 음악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그가 작곡가 이준호와 공동 제작한 '택시 안에서'는 발매 후 약 1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류민희의 이번 신곡은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설립한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더후드)와 딩고가 함께하는 신인 발라더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 첫 주자로 출격한 류민희는 지난 4월 '여자를 몰라', 6월 '너 지금 취했나봐', 9월 '가을이면 생각나'를 발매한 바 있다. 

브라더후드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신인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딩고가 신곡, 리메이크곡 등 다양한 형태의 음원 및 앨범 기획과 제작,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류민희의 신곡 '니 생각'은 오늘(1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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