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줄자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지역주택 아파트 '북한산엠포레' 인기

 

[라온신문 박은아]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고, 그나마도 공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한 청약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4월 10억2298만원에서 9월 10억4632만원으로 2334만원(2.3%) 상승했다. 매달 467만원씩 오른 셈이다.

 

청약시장 양극화로 지방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서울 청약시장은 과열양상을 보인다. 올해 1∼9월 청약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3대 1로,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162.9대 1)을 제외하면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사상 최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집값 불안 요소다.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한 해를 통틀어 8259가구(임대 포함)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1990년 이전을 포함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공급으로 집값 상승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서울에 드물게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아파트를 짓는 제도다. 조합이 시행사 역할을 하며 사업 전반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하다. 교통과 입지,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잘 따져본다면 성공 사례도 적지 않은 만큼 성공조건을 갖춘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북한산 엠포레’는 독바위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예정)과 6호선 불광역에서 3정거장 떨어진 새절역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예정) 등 큰 호재도 품고 있다.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로, 아파트 주변에는 불광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사계절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과 인접하고 도보권에 불광초, 중, 수리초, 동명여고 등이 학군이 우수하다.

 

‘북한산 엠포레’의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규모의 총 295가구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9B㎡, 84㎡ 3가지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다. 합리적 가격은 물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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