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드라마도 있다" 보석상 클랜, 우크라이나 드라마 연이은 방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플릭스코가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드라마 ‘보석상 클랜’ (배급: 플릭스코)은 두 보석상 가문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시리즈로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돼 있다.

 

1988년, 집안 대대로 유명한 보석상을 운영해 온 ‘게오르기’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보리스’는 함께 보석 세공을 공부하는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보리스’가 ‘게오르기’의 집안과 경쟁사인 보석상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둘은 원수 사이가 된다. 시간이 흐른 후 중년이 된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제일 큰 보석상을 운영하게 되고, 두 집안의 아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두 가문의 갈등은 극에 달하며 돌이킬 수 없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역을 맡은 ‘나탈리아 데니센코’와 ‘안드레이 페딘치크’는 실제 부부로 드라마 내에서도 빛을 발하는 호흡을 보여주며,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우크라이나 현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N차 관람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보석상 클랜’ 시리즈는 IPTV(SK Btv, LG U+TV), Wavve, Tving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2명
100%
비추천
0명
0%

총 2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