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 도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과 이찬원이 ‘더 트롯쇼’의 1위를 놓고 겨룬다.

 

오늘(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열리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새 1위 후보에 올라 김희재, 김호중과 경합한다.

 

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김희재의 ‘미안하오’ 그리고 이찬원의 ‘트위스트고고’가 올랐다. 트롯계를 이끄는 황태자들의 치열한 경합 속에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눈길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슬, 김다현, 김민희, 김소연, 김수찬, 노지훈, 두자매, 문희경, 박군, F4, 성리, 손태진, 신미래, 양지은, 윤수현, 은가은, 전유진, 조명섭, 채은선, 허찬미, 황민우&황민호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 트롯쇼’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차트쇼로,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1일 이후 발매된 트롯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 동안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곡은 음원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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