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공익근무요원 입대 확정…입대 날짜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30)가 입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BTS 멤버들은 현행 병역법상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서 30세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지난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것이 해당하고, 앞서 입대한 진과 제이홉에 이어 슈가가 세 번째로 병역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솔로 투어 콘서트 ‘D-DAY’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4~6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 총 10개 도시에서 25회 공연을 진행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한편 BTS 멤버 슈가의 경우 작년 말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020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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