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유리한 홈트' 판매 수익금 기부…선한 영향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권유리가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 마케팅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든 운동 제품 프로젝트 ‘유리한 홈트’의 물품 및 판매 수익금 총 1천 500만 원 상당을 기부,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먼저 권유리는 작년부터 꾸준한 나눔으로 연을 이어가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매트, 폼롤러, 루프밴드, 덤벨 등으로 구성된 ‘유리한 홈트’ 200세트를 전달,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권유리는 ‘유리한 홈트’의 판매 수익금을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에 전달,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했다.

 

권유리는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오는 8월 6일 타이페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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