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은가은이 '완판 뮤지션' 대열에 합류했다.
은가은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킨 데 이어 열리는 두번째 콘서트를 또 다시 매진시키며 '완판 뮤지션'을 입증했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은가은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는 7월 1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오후 3시, 7시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은가은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공연은 은가은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겪은 은가은을 꾸준히 지지해 준 팬들의 열띤 사랑에 보답하고자 ‘EUN밀’하게 이번 공연을 준비해 온 은가은은, 이번 공연에서 10년여의 여정과 자신만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은가은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Let it go’와 미스트롯2 방송을 통해 은가은을 재발견한 ‘바람의 노래’, 그리고 올해 팬들을 위해 발표한 ‘Dear. lover’ 등 다양한 곡들을 준비해 한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은가은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는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7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차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