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 ‘우리에게도 사계가 존재한다면’ 발매…"섬세한 감성이 보여줘"

 

싱어송라이터 러비(Lovey)가 신곡 우리에게도 사계가 존재한다면을 발표하며, 서정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비 다운발라드를 선보였다.

 

어제(14) 18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새 싱글 우리에게도 사계가 존재한다면2019년 발매한 EP [27] 이후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스러운 노래를 만들고 부르던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지난 가을 계절을 착각해 추운 날씨에 꽃을 피운 벚나무를 보며 곡을 떠올리게 됐다는 러비는 그 모습이 작은 호의에 마음을 피울 봄인 줄 착각한 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우리들에게도 사계가 존재한다면 각자 어떤 계절에 서 있는 걸까, 이 곡을 듣는 분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2013년 싱글 앨범 '돌려줘'로 데뷔한 러비는 데뷔 전부터 스윙스, 기리보이, 크루셜스타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했다. 이후에도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 활동 등 다양한 협업으로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싱글에서도 싱어송라이터 조소정과 함께 작업하며 담백한 노랫말을 서정적인 선율에 담아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아트에는 WAVY 소속 디자이너 혼노(honno), 뮤직비디오는 메이비모어댓(Maybe More That) 팀이 참여했으며, 에스팀 소속 모델 겸 배우 백성철이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러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재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러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러비와 함께 채워갈 러비월드의 다양한 음악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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