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X표예진X온주완X정웅인, '낮에 뜨는 달' 캐스팅

10월 25일 첫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캐스팅과 함께 10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낮에 뜨는 달'은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ENA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편성 공개와 함께 '낮에 뜨는 달'을 이끌어 갈 김영대(한준오, 도하 역), 표예진(강영화, 한리타 역), 온주완(한민오 역), 정웅인(석철환 역)의 막강한 연기 시너지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으로 분한다.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준오는 입만 열면 고급스러운 외모가 참 없어 보이는 열등감 덩어리였지만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해 180도 돌변하는 인물이다. 철부지 톱스타에서 기품 있는 신라 귀족으로 역대급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예정. '낮에 뜨는 달'을 통해 처음 1인 2역에 도전한 김영대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표예진 역시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 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통해 1인 2역에 나선다. 기적의 소방 대원이라 불리던 강영화는 한준오와 공익광고 촬영을 하던 날 차량 추락 사고에서 그를 구한 후, 어쩌다 경호원까지 맡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인물이다. 표예진은 김영대와 함께 도하와 한리타의 운명적 서사, 한준오와 강영화의 혐관 로맨스를 차친 호흡으로 선보이며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온주완은 극 중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분했다. 한민오는 동생 한준오를 위해 인생을 바친 인물로 김영대, 표예진과 함께 보여줄 온주완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정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그는 한민오, 한준오에게 원한을 품고 그들과 대적하는 인물. 악역에 특화된 정웅인이 극의 최강 빌런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며, 독자 평점 9.9점을 달성한 바 있다. 연출은 드라마 '프로듀사', '그들이 사는 세상', '풀하우스'의 표민수 감독이 맡았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드라마 폐인 제조기 등 수많은 별명을 가진 그가 '낮에 뜨는 달'을 통해 다시 한 번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NA 하반기 기대작인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10월 25일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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