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유준상X유인수, 중환자실 첫 만남…"극과 극 케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준상과 유인수의 중환자실 첫 만남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이 가운데 18일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유준상(가모탁 역)과 유인수(나적봉 역)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운터즈에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이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유인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나적봉은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에서 카운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어리바리 신입 카운터. 넉살 좋고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어리바리한 실수와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신체 오작동으로 카운터즈의 애물단지가 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전신에 붕대를 감은 채 두 눈을 번쩍 뜨며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유인수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카운터 적임자를 찾았다는 듯 유준상의 흥분한 모습이 담겨 흥미를 끈다. 특히 유인수의 머리에 칭칭 감긴 붕대 사이를 뚫고 나오는 곱슬머리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곱슬머리는 카운터가 됐다는 시그니처로, 이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다는 듯 주먹을 쥐어보며 휘두르는 유인수가 신입 카운터로 선보일 활약에 벌써 궁금증이 치솟는다.

 

유준상은 그런 유인수를 바라보며 만족한다는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카운터 선배’ 유준상과 ‘카운터 막내’ 유인수가 빚어내는 극과 극 케미가 ‘경이로운 소문2’의 새로운 백미가 될 예정이다. 이에 악귀 사냥꾼 ‘카운터’라는 공통 분모를 가졌지만, 극과 극의 성격과 관계성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보일 유준상과 유인수 그리고 새로운 인물의 합류로 신선한 재미가 더해질 ‘경이로운 소문2’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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