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뱀뱀이 오는 9월부터 월드투어 콘서트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를 진행한다"고 13이 밝혔다.
이번 투어는 뱀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다. 공연의 타이틀은 'AREA 52'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공간(unrevealed space of the world)을 의미한다.
뱀뱀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 22일 마닐라와 9월 30일 마카오, 10월 15일 쿠알라룸프, 10월 28일 방콕까지 총 5개국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뱀범은 이번 투어를 통해 새로운 편곡과 무대 구성을 더한 신선한 무대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뱀뱀은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을 발매하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