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핵심 관전포인트…"예상치 못한 전개에 웃게 될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바비’가 핵심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5일 거장 그레타 거윅 감독의 야심작 ‘바비’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재미를 더할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 어떤 작품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완벽한 캐스팅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을 필두로 아메리카 페레라, 시무 리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 글로벌 팝스타 두아 리파, 코미디 연기의 대가 케이트 맥키넌까지 작품을 빈틈없이 채워줄 완벽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많은 배우가 각자 빛나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 모두가 슈퍼스타”라며 특급 앙상블에 찬사를 보냈다.

 

누구나 꿈꾸던 상상 속 ‘바비랜드’를 그대로 구현한 화려한 비주얼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작품 속 ‘바비랜드’는 ‘바비’를 가지고 놀았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놀라운 디테일 요소들로 가득 채워진 것은 물론, 아름다운 핑크빛 색감, 거대한 세계관 등의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큰 스케일을 보여주되 미니어처의 디테일을 잡고 싶었다”며 섬세한 요소와 규모감을 다 잡은 영화의 프로덕션에 자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그레타 거윅 감독표 놀라운 각본과 독보적 상상력이 이번 작품에 녹아들었다. 주인공 ‘바비’와 ‘켄’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에서 나아가 각 캐릭터가 가진 사연과 관계성을 바탕으로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바비랜드’와 ‘현실세계’ 사이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사건들, 두 세계관을 잇는 놀라운 이야기들과 반전, 그리고 특별한 메시지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있다.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유머 때문에도 웃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에도 웃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영화 ‘바비’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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