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상심' 리메이크 버전 오늘(29일) 발매

EDM 편곡으로 원곡에 색다른 매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남정이 자신의 곡 ‘상심’을 다시 불렀다.

 

박남정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상심’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2004년 발매한 정규 7집 ‘어게인 2004’에 수록했던 곡을 현시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상심’은 이별을 겪은 뒤의 상심을 주제로 한 댄스곡이다. 7집 발매 당시 박남정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앨범 타이틀곡으로 추천했던 곡이기도 하다.

 

박남정은 EDM 편곡으로 원곡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각각 원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김진아와 이상준은 리메이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998년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여인이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것은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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