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고퀄리티 응원가로 화제…"성량 미쳤어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고퀄리티 응원가로 SNS상에서 화제다.

 

에스페로(남형근·허천수·켄지·임현진)는 지난 23일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이날 에스페로는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응원가를 직접 불러 열기를 한껏 높였다. 에스페로 멤버들이 힘 있는 성악 발성으로 응원가를 부르는 영상에 수많은 댓글이 달리면서 야구팬들 사이 큰 화제가 됐다.

 

에스페로의 응원가 공연 이후 야구팬들은 “성악 버전은 또 새롭고 힘 있게 들리네요”, “실제로 들었는데 성량 미쳤어요”, “서울의 아리아도 불러주세요” 등의 솔직한 반응으로 에스페로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에스페로는 지난해 12월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곡 ‘엔드리스’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부터 크로스오버 최강자를 노린 에스페로는 KBS2 ‘불후의 명곡’, KBS1 ‘열린 음악회’를 통해 레전드 라이브 무대를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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