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코드의 날' 썸머소울X이루리X윤지영, 바이닐 앨범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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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인디 뮤지션 3인 썸머소울(Summer Soul), 이루리(Luli Lee), 윤지영(Yoon Jiyoung) 의 바이닐 앨범이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도쿄에 기반을 둔 아시아 뮤직 레이블 비사이드(Bside)3“113일 진행되는 일본 최대 아날로그 레코드 행사 레코드의 날에서 썸머소울, 이루리, 윤지영 등의 한정반 바이닐 앨범이 높은 사전 예약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일본 내에서 아이돌 중심의 K-팝 뿐 아니라 한국 음악, 특히 우리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일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썸머소울, 이루리, 윤지영 등 여성 싱어송라이터 3인은 이날 일본 레코드의 날에 맞춰 비사이드의 바이닐 레코드 브랜드 B333을 통해 일본 한정반 7인치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다. 특별히 제작된 7인치 바이닐 앨범에서 세 사람은 일본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대표곡 및 신곡 등을 선곡해 수록했다. 한국 뮤지션이 일본 레코드의 날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썸머소울은 예전부터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일본으로 바이닐 한정반 발매를 하면서 해외 팬 분들과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밝혔고, 이루리는 이번 LP 발매를 계기로 일본에 있는 여러분들이 제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윤지영은 처음으로 일본에 정식으로 제 음악이 소개되어서 설렌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언젠가 일본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333은 이번 바이닐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일본 최대 음반 매장 HMV와 협업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해 오고 있다. 또 일본 현지 쇼케이스와 런칭 파티, 단독 공연 등도 일본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비사이드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음악 레이블로 아도이(ADOY), 새소년, 웨터(WETTER), 검정치마, (SURL), 아월(OurR) 등 실력 있는 K-뮤직 아티스트의 일본 특별판 음반을 제작해 꾸준히 일본에 소개해 왔다. 또 우효, 아도이의 쇼케이스를 비롯해 검정치마와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 등 국내 뮤지션들의 일본 진출 교두보로서 역할을 맡아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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